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탄천하수처리장 복개공원 내달 개방

1단계사업 마무리단계

오는8월 중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하수처리장 일부가 공원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22일 탄천하수처리장의 상부를 복개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복개공원화 공사’ 중 1단계가 완료돼 8월 중순 시민들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1단계 사업은 제2처리장 일부 3,500여평을 공원화하는 것으로 지난 99년말 시작, 4년6개월만에 마무리됐다. 공사비는 105억원이 들었다. 이 곳에는 게이트볼장과 베드민턴장 1개소와 어린이 놀이터 및 인라인 스케이트장, 자연학습장 등이 만들어졌다. 자연학습장에는 도시주변에서 보기 힘든 꽃창포ㆍ구절초 등 자생화를 심었고 산책로와 녹지대도 조성됐다. 탄천하수처리장 복개공원화공사는 총 사업비가 1,500억원을 들여 탄천하수처리장 부지(11만8,000여평) 가운데 3만7,000여평을 복개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이번 1단계 공사를 비롯해 총 1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