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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중소협력社와 상생경영 나섰다

맞춤형 원스톱서비스·전담지원팀 개설

LG텔레콤은 중소 협력업체와의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LG텔레콤은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성진 중소기업청장과 남용 LG텔레콤 사장,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행사’를 갖고 협력업체 관계 관리팀(PRM)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 LG텔레콤은 240여개의 중소 협력사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전담 관리하는 부서인 PRM을 신설하는 한편 사내 전문가 파견, 혁신 학교 운영 등을 통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이날 “협력업체의 기본체질 개선과 근본적 경쟁력강화를 위해 정도, 혁신, 동반 성장을 주축으로 한 3대 상생원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일회성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협력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LG텔레콤은 3대 상생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군(群)별 혁신학교 운영 ▦6시그마 활동 등 경영교육 실시 ▦각 업무분야에서 선발된 LGT 사내 전문가 파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장비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대금결제조건 우대, 장비기술교육 제공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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