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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중소협력社와 상생경영 나섰다
입력2005-06-01 17:29:34
수정
2005.06.01 17:29:34
맞춤형 원스톱서비스·전담지원팀 개설
LG텔레콤은 중소 협력업체와의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LG텔레콤은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성진 중소기업청장과 남용 LG텔레콤 사장, 협력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행사’를 갖고 협력업체 관계 관리팀(PRM)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
LG텔레콤은 240여개의 중소 협력사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전담 관리하는 부서인 PRM을 신설하는 한편 사내 전문가 파견, 혁신 학교 운영 등을 통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이날 “협력업체의 기본체질 개선과 근본적 경쟁력강화를 위해 정도, 혁신, 동반 성장을 주축으로 한 3대 상생원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일회성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협력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LG텔레콤은 3대 상생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군(群)별 혁신학교 운영 ▦6시그마 활동 등 경영교육 실시 ▦각 업무분야에서 선발된 LGT 사내 전문가 파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장비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대금결제조건 우대, 장비기술교육 제공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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