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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올 4만798가구 일반 분양
입력2004-02-01 00:00:00
수정
2004.02.01 00:00:00
문병도 기자
올해 용인시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4만2,074세대로 이중 4만798세대가 일반 분양돼 지난해(1만 6,889세대)의 2.4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1일 부동산 정보업계 및 주택업계에 따르면 용인시 성복동과 신봉, 보라ㆍ동백지구 등 53개 사업장에서 연내에 4만798가구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판교 신도시 개발과 신분당선, 수원 이의동 행정타운 건설 등의 후광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성복동 일대에선 3월께 4,7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또 삼가동 우림(1,903세대), 상현리 금강종건(1,062세대), 동백지구 주공임대(1,542세대), 공세리2차 대주(1,882세대), 상현동 신일(3,000세대), 하갈리 쌍용(2,376세대), 동천동 SKㆍ대우ㆍ삼성(2,000세대), 성복동 포스크(1,479세대) 등도 잇달아 공급될 예정. .
계룡건설도 2월중 포곡면에 32평형 487세대를 6일부터 분양하는 것을 비롯, 우림건설이 삼계리에 25~39평형 357가구를, 성원사업개발이 풍덕천리에서 33ㆍ43평형 431세대, 대림산업이 죽전동에 32평형 445세대, ㈜신안이 하갈리에 32ㆍ44평형 1,036세대, LG건설이 마평동에 33평형 504세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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