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EO/LG-EDS 김범수사장] 경영철학 "고객만족.종업원에 기회"

그는 업계에서 자율경영을 중시하는 합리적 덕장(德將)으로 통한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주문하는 것도 의외로 평범하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비전을 세워 성실하게 매진하라는 것이다.부직원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여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주는 대신 성실한 업무태도를 요구한다. 자율과 책임의 덕목을 갖추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워 성실하게 이행하는 사람만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게 金사장의 지론인 까닭이다. 현장경영도 빼놓을 수 없는 金사장의 특징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거르지 않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는다. 직원들의 기(氣)를 살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사내 현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직접 사장에게 묻고 이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모든 직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믿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여기에는 회사에 대한 종업원의 믿음과 사랑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그의 신념이 깔려 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