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 제7회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에는 전국 150여 개 대학교 학생과 일반인 544개 팀이 참여, 총 2,57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최우수상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최대한 학생이 출품한 ‘서로가 잘 맞춰지면 서로가 행복합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제7회 흡연 에티켓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스티커 및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전국 대학교 캠퍼스와 군부대, 공공장소 등에 부착될 예정이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은 “해마다 출품작들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