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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등 9사 디지털사진기술 공동개발/2000년까지

【샌프란시스코=외신 종합】 이스트만 코닥, 마이크로소프트 등 9개사는 지난 30일 디지털 사진에 필요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공동개발키로 했다.9개사가 설립한 「디지털 이미징 그룹」은 앞으로 디지털용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장비를 판매하는 업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들 9개사는 오는 2000년까지 1천5백억달러 시장을 형성하게 될 디지털 사진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표준 디지털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대신 컴퓨터칩을 이용해 사진을 저장하기 때문에 PC를 사용,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사진전송이 가능하다. 디지털 이미징그룹의 롭 아로노프 임시회장은 『플래시픽스라는 디지털기술 표준을 개발, 카메라와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사진 작동법을 표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9개 참여업체는 코닥,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휼렛 패커드, 아도브 시스템스, 캐논, 후지, IBM, 인텔, 라이브 픽처 등이며 폴라로이드사를 포함, 적어도 18개업체가 추가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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