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연우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동사 주가 역시 3만원 이하까지 하락했지만 현 주가수준부터는 하방경직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고 상승시에는 반등폭도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CB이슈가 주가하락을 제어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6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교보생명 지분 매각과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모멘텀, 2013년 미얀마 가스전 생산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 반등시 상승폭을 높여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