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3ㆍ4분기 5,232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렸다.
보고서는 신한지주가 수익성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순이자마진(NIM)이 상대적으로 좋고, 대출성장세도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금융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2조원을 넘고, 내년에는 2조2,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업종 대표주로서 은행주들의 주가상승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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