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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행복동행' 행복한 성과

장기 우대고객 300만명 넘고 4,300명 정규직 전환


착한기변과 데이터리필 등 SK텔레콤의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 이용고객이 3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착한기변 고객은 150만명, 데이터ㆍ음성 리필 고객은 160만명으로 두 프로그램 가입자가 총 310만명을 넘었다.

착한기변과 데이터리필 등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은 고객 혜택 강화 정책인 ‘행복동행’ 정책에서 출발했다. 착한기변은 단말기를 18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최대 27만원의 단말기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며, 지난 1월 도입 후 외식비ㆍ영화 요금 할인ㆍ단말기 분실보험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터ㆍ음성 리필은 2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기본제공 데이터 분량의 100%나 음성 통화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는 쿠폰을 4~6장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이 번호이동으로 이통사를 바꾸는 고객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단말기 18개월 이상 사용 고객이 단말기 교체시 SK텔레콤을 유지한 채 기기만 바꾸는 비율 60%와 해지 후 다른 이동통신사로 넘어가는 비율 40%였던데 반해 올해 7월에는 40%대 60%로 비율이 역전됐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착한기변 250만명, 데이터ㆍ음성 리필 530만명 등으로 장기 고객 우대 프로그램의 혜택 고객이 780만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5월 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의미의 ‘행복동행’ 실행계획을 공개하고, 장기고객 우대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었다. 실천사례로 SK텔레콤은 이후 100일 동안 베이비붐 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프로그램’과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4,300명의 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워킹맘을 위한 4시간 근무제도 도입됐다.

SK텔레콤은 하반기에도 ‘행복동행’을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와의 동반성장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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