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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사업자 씨티카는 사용지역ㆍ시간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탄력요금제를 22일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에코회원은 주중에 최대 40% 할인된 30분당 2,700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최대 35% 할인된 30분당 2,925원의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에코회원의 경우 주중이나 주말 관계없이 30% 할인된 30분당 3,15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주중 1일 요금에 최대 40% 할인율을 적용하면 4만2,000원, 주말 1일 요금에 최대 35%의 할인율을 적용하면 4만5,500원이다.
지역별ㆍ기간별로 적용되는 씨티카 탄력 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탄력요금제 적용으로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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