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전 “전기요금 10.7% 인상” 의결

한국전력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을 평균 10.7%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한전은 4월 이사회에서 전기요금을 평균 13.1% 인상하기로 의결하고 이를 지난달 8일 지경부 전기위원회에 제출했지만, 인상 폭이 크고 용도별 균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반려됐다.

물가 당국은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과 서민 생활 안정, 전력 다소비 대기업의 활동에 대한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할 때 평균 4% 내외의 인상률이 적당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한전 이사들은 4년간 쌓인 적자와 낮은 원가 회수율을 고려하면 더는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에 따라 인상폭을 소폭 낮췄지만 전기위원회가 이를 승인할지는 의문이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