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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한국웨스트팔리아세퍼레이터

원심분리기 분야 국내시장 리더

다양한 공정들을 손쉽고 경제적으로 연결해 가동할 수 있는 한국웨스트팔리아세퍼레이터의 원심분리기.

박성준 대표

한국웨스트팔리아세퍼레이터(www.westfalia.co.kr, 대표 박성준)는 기계적 분리ㆍ정제 분야에서 세계 1위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독일 웨스트팔리아사의 한국지사로 지난 1990년 설립됐다. 다양한 공정들을 손쉽고 경제적으로 연결해 가동할 수 있는 원심분리기를 공급하며 국내시장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1896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광물유로부터 정제ㆍ탈수를 시작한 웨스트팔리는 현대화된 설비를 중심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세계 50여개국에 판매지사와 서비스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축적해온 경험과 연구개발을 통해 2,300여개에 달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료 유(지)가공 전분 화학 제약산업 등 수많은 분야의 기계 설계와 공정 엔지니어링에서 응용 중심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웨스트팔리아세퍼레이터는 서울지사와 부산사무소를 두고 원심분리기나 데칸타 또는 그 조합을 통해 선박ㆍ발전소ㆍ원유 생산 등 산업 분야에서 최적의 정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어떤 문제가 발생하든 24시간 출동이 가능한 이 회사의 서비스팀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주력제품인 세퍼레이터와 데칸터는 액에서 고형물을 분리(고-액분리)하거나 액체 혼합물을 분리(액-액분리) 또는 동시에 고형물을 제거하는 원심분리기. 원심분리기의 기계적 분리공정은 화학ㆍ제약산업의 수많은 공정단계에 응용되고 있다. 분리기술의 질적인 면은 최종생산품 뿐만 아니라 경제성ㆍ환경친화적 공정에 대한 결정적 표준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핵심적인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준 대표는 “새로운 혁신적 기술과 실험, 테스트를 거쳐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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