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증권예탁원] 상반기 회사채 부도율 작년절반

30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에 예탁된 채권에 대해 지급해야할 회사채원리금은 22조원으로 이중 5.5%에 해당하는 1조2,000억원이 발행회사의 부도 등으로 인해 보증기관에 의해 대지급됐다.이같은 회사채부도율은 작년동기(11.3%)의 절반수준에 해당하며 시중금리하락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호전돼 회사채 원리금 지급능력이 나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와함께 올 상반기 부도종목수와 원리금총액은 각각 1,095종목, 1조2,159억원으로 작년동기의 2,303종목, 1조4,320억원에 비해 52.4%, 15.1%가 감소했다. 부도로 인한 보증기관별 원리금 대지급 규모는 보증보험이 640종목 3,7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증권 200종목 1,758억원, 은행 74종목 1,512억원, 종금 60종목 443억원 등이었다. 또 무보증사채 및 기타처리는 121종목 4,654억원이었다. 정명수기자ILIGHT3@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