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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모터스, 2011 서울모터쇼 통해 신모델 라인업 선보여


AD모터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1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자사 ‘Change’의 다양한 옵션모델과 중국 BYD의 전기차 ‘e6’를 전시하고, 친환경 그린카의 희망찬 녹색비전을 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2011 서울모터쇼는 오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1일 개막, 10일까지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8개국 138개 업체가 참가해 신차와 콘셉트카, 친환경 그린카 등을 출품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에 AD모터스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Change’의 다양한 신모델 라인업을 선보여 관람객과 바이어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Change’ 기본형의 전시와 함께, 옵션사양인 하드탑의 조화를 구현한 ‘Change’ 하드탑, 적재공간을 넓힌 ‘Chagne’ 롱바디를 출품하여 선보이면서 구매 고객들의 니즈를 십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D모터스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중국 BYD의 고속전기자동차 ‘e6’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e6’는 5인승 크로스오버 순수 전기자동차로 최고속력이 140km/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km에 달한다. AD모터스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BYD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e6’를 통한 전기택시, 렌터카 등의 전기자동차 상용화 사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AD모터스는 차량 전시와 함께 전시공간 2층에 고객 상담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구체적인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AD모터스의 유영선 대표이사는 ”새로운 모델 라인업의 소개로 AD모터스의 녹색기술력이 한층 제고 될 것”이라며 ”서울모터쇼를 통해 잠정 고객 및 실질적 바이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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