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국 규제에도… 카드 사용액 급증

7월 승인액 16.6% 늘어 38조7000억 달해

금융 당국의 신용카드 규제에도 불구하고 카드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18일 지난 7월 국내 카드승인실적이 3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5,000억원(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비해서는 1조1,000억원(3.0%)이 늘어난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라 명목 사용액이 늘었고 대형 할인점이나 전자상거래ㆍ가전제품 등 일부 업종에서의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분석했다. 여신협회의 한 관계자는 "1,000원짜리 소액 카드결제도 늘고 있고 공공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경향도 짙어지면서 카드결제 승인실적이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