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4.06% 오른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로 인해 이완구 테마주가 형성돼 있다. 이날 이완근 신성그룹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학동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룹3사 주가가 모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모나미 역시 이완구 총리지명자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모나미의 송하경 대표가 이완구 총리지명자와 같은 양정고등학교 출신이다.
한편 모나미는 선거 기표 용구로 신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대통령선거에 사용하는 기표용구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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