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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영은 연못가에 바람을 쐬러 갔다가 동우와 마주친다. 하지만 실수로 물에 빠지는 동우. 애영은 옷을 말리겠다는 동우를 호텔방으로 데려간다. 동우는 애영에게 둘이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거라고 말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MBC 오후8시20분)
준하에게 해미 술버릇 듣게된 민용 민용은 준하에게서 해미의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대학 시절 만취한 해미가 학교에서 큰 소란을 피웠다는 것. 민용은 준하의 말을 듣고 해미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궁금해한다. 한편 민정은 아랫배에 통증을 느껴 순재에게 진료를 받으러 간다. 순재는 민정에게 기체조를 권하는데. ■아시아의 창 (KBS1 밤1시10분)
‘카슈미르의 순례자들’편 ‘카슈미르의 순례자들’ 편. 인도와 파키스탄의 접경 지역인 카슈미르. 이 지역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종교 등의 문제로 큰 분쟁을 겪어왔다. 이곳에는 수세기 전 말릭이라는 이슬람 교도가 발견한 동굴이 있다. 인도 전역의 순례자들은 이 동굴을 찾아와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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