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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저속통제기 첫시험비행 성공

KAI, 9월부터 공군 납품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국산 훈련기인 KT-1(기본훈련기)에 무장능력을 부가한 KO-1(저속통제기)가 경남 사천의 공군기지에서 첫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O-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1999년부터 4년간에 걸쳐 개발에 성공했고, KAI가 지난 2003년 3월에 생산에 착수해 이날 첫 시험비행을 시작했다. KAI는 이번 초도 비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능 시험비행을 통해 전술 통제기로서의 작전 능력 및 안전성을 입증한 후 금년 9월부터 공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KO-1은 경쟁기종에 비해 뛰어난 무장 시스템을 보유하고, 다른 무장 항공기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해 중남미ㆍ동남아 국가 등에 수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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