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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中 반도체 시장 진출

동부하이텍이 중국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 진출한다. 동부하이텍은 10일 중국의 아날로그반도체 회사인 리더칩과 WST에 각각 전력관리 칩과 컨버터칩을 위탁생산(파운드리)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동부하이텍은 세계 최대의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인 중국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전력 관리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반도체 D램보다도 가격이 높다. 중국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은 약 105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의 32%을 차지하고 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해와 심천 등에 영업 대리점을 운영중”이라며 “실시간 고객 대응 등을 앞세워 만큼 앞으로도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중국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이 올해 105억 달러에서 연 평균 9.7%씩 성장해 2015년에는 150억 달러에 달해 세계 시장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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