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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티씨텔레콤, 1,000만弗 CB발행
입력2000-05-21 00:00:00
수정
2000.05.21 00:00:00
정맹호 기자
㈜와이티씨텔레콤(대표 지영천)이 1,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와이티씨 관계자는 21일 『지영천사장과 대표주간사인 LG투자증권 김익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홍콩에서 「CB발행계약 체결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행한 CB는 보통주를 대상으로 표면이율 0%, 만기 3년, 보장 수익률7%의 조건이며 납입예정일은 5월24일으로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와이티씨텔레콤은 이번 해외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인터넷종합방송인 「팡팡TV」의 메인스튜디오 신축 및 운영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회사 지우룡기획실장은 『팡팡TV는 10대를 타깃으로 하는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형의 인터넷방송으로 차별화된 부대사업과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고부가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02)3453-7723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5/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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