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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존티 브루너 신임 한국ㆍ일본 총괄 사장 선임

영국항공은 신임 한국ㆍ일본 총괄 사장에 존티 브루너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존티 브루너는 전임 비샬 신하 총괄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존티 브루너는 영국항공에 5년간 근무했으며, 재직기간 동안 주요 재정에 관련된 여러 직책을 거친 바 있다.



존티 브루너 신임 한국ㆍ일본 총괄 사장은 “한국시작은 영국항공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ㆍ영수교 130주년을 맞는 이러한 시기에 총괄 책임자가 한국의 탑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항공은 영국 최대 항공사로서 총 75개국 150여개 도시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서울 인천~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취항해 현재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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