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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세계최고속 200㎒ 그래픽용 D램양산
입력1999-08-29 00:00:00
수정
1999.08.29 00:00:00
고진갑 기자
이 제품은 회로선폭 0.22미크론으로 동작속도가 최대 200㎒로 세계 최고속 제품으로 최근 샘플을 세계 유수의 그래픽 및 게임기 업체에 공급,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현대 관계자는 설명했다.현대전자는 이 제품을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PC의 동화상과 멀티미디어·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그래픽용 64메가 싱크로너스 D램의 현재 개당 가격은 12~14달러로 일반 64메가 싱크로너스 제품보다 70~80% 이상 높다. 또 한번에 32바이트의 데이터가 입출력돼 일반 제품보다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세계시장 수요도 올해 5,000만개에서 내년에는 2억개로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다.
고진갑기자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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