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목표는 여성·청소년의 정보통신 기술과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 또 건강하고 창조적인 정보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IT 아이디어 공유 및 글로벌 교류 등의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존리 구글 코리아 사장은 "두 기관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과 여성들은 ICT로 꿈을 그리게 될 것이며, 그것은 구글이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면서 "구글이 한국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병조 정보화진흥원장도 "ICT 정책·기술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세계에서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IT인재 양성과 창조적 정보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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