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게임 ‘다크폴’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다크폴은 앞서 북미와 유럽에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캐릭터의 레벨이 없고 대규모 공성전을 펼칠 수 있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진행된 비공개 서비스에서도 국내 이용자들의 호평을 잇따르는 등 대대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 판권을 보유한 엠게임은 28일에 최종 리허설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