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속의 의식동원] 9. 녹즙
입력2001-05-01 00:00:00
수정
2001.05.01 00:00:00
엽록소 다량함유 위장병등에 효과봄 햇살에 녹음이 짙어가고 있다. 식물이 녹색을 띠는 것은 '엽록소'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엽록소에서는 녹말을 합성하고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은 이것을 식량으로 이용한다.
최근 엽록소 자체의 유익한 효과들이 밝혀지면서 엽록소가 다량으로 들어있는 녹즙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녹즙은 무잎, 들깻잎, 미나리, 파슬리, 샐러리, 상추, 쑥, 질경이, 컴프리, 솔잎 등을 갈아 얻은 즙으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산성체질을 교정할 수 있다. 오이의 아스코르비나아제는 녹즙에 들어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에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녹즙의 엽록소는 지혈, 상처치유촉진, 세포기능 강화 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위궤양을 비롯한 위장병에 좋다. 또한 식욕부진, 설사, 변비와 같은 위장장애에 유효하다.
엽록소는 조혈효과가 있어 빈혈환자에게 좋으며 혈액을 맑게 하는 정혈작용 때문에 장기 복용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