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대실업 9개월來 최고

실업률 3개월 연속 상승… 지난해 12월 3.4% 기록실업률이 3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청년 실업률은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대졸자들의 구직활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20대 실업률은 앞으로 더 높아질 전망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전국의 실업자수는 전월 대비 5만명 가량 늘어난 76만2,000명, 실업률은 0.2%포인트 오른 3.4%를 기록,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대 실업자수는 32만2,000명으로 전월의 30만5,000명보다 5.6% 늘어났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이 실업률이 상승한 것은 주로 방학을 맞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들의 구직활동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1년 이상 장기실업자수는 1만3,000명으로 전월 대비 1,000명이 감소했고 전체 실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를 기록, 전월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온종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