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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첫 번째 방송대회를 4월19일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이용자 간 전투 대회가 방송으로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는 4월2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4월13일에 온라인 예선전이 개최된다. 4월19일부터 5월10일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방송대회가 중계된다. 방송은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에서 전파를 탄다.
엔씨소프트 측은 게임의 공정성을 위해 대회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비무제 표준 능력치는 모든 캐릭터에게 동등한 능력을 부여해 공정한 승부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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