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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익악기, 스타인웨이에 더 좋은 조건 인수제의로 급등

삼익악기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피아노 제조업체 스타인웨이에 기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인수 제의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익악기는 1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97%(155원)오른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익악기가 지분의 26.87%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인웨이는 지난달 사모펀드 콜버그의 공개매수 제안에 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규모는 4억3,800만달러(주당 35달러)로 삼익악기의 지분을 모두 팔면 삼익악기 시가총액의 1.5배 수준인 1,500억원을 받을 수 있다.



12일(현지기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인웨이는 38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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