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새출발] 한솔교육

한솔교육은 기업이미지 제고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내실 있고 차별화 된 개별브랜드를 기반으로 기업브랜드 홍보전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영ㆍ유아기 올바른 교육의 중요성을 담아 `대한민국 처음교육`을 기업 슬로건으로 정하고, CEO와 선생님이 직접 미디어를 통해 단순한 조기교육이 아닌 줏대 있고 소신 있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과정과 함께 하며 평생교육의 기본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을 담은 `성장 다큐멘타리 캠페인`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 `출발! 아기 성장교육 프로젝트 축제`도 실시, 이달에 `신기한 아기나라`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퍼즐하우스`와 `한솔 영유아교육이론서`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한솔교육은 특히 `신기한 한글나라` 완전 개정판을 출시하는 교육과정의 개발에 무엇보다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선 유아의 선한 본성을 이끌어내고 지적인 자극을 통해 한글을 깨치고 따뜻한 마음과 바른 인성까지 길러주는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글나라는 지난 91년 출시 이후 총 130만 세트를 판매해 6,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유아교육시장의 대표 제품. 이번 개정판 출시를 통해 단일 교육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로 1조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솔교육은 또 놀이식 학습법을 영어교육에 접목시켜 대중화시킨 신기한 영어나라가 50만 세트 판매를 돌파하면서 그 동안의 성공과 시행착오의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신기한 영어나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단순한 책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혼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입체학습 교재들로 꾸몄다

`신기한 한자나라`의 경우 5세부터 시작하여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수수께끼와 노래로 배우는 말놀이 한자 학습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차별성을 강조한다. 한자의 뜻과 음, 글자 모양을 수수께끼를 통해 한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자 노래를 부르며 의미와 운율 속에서 쉽게 기억하게 해 준다.

<이정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