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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대우, 보안PC로 내수 공략
입력1999-01-21 00:00:00
수정
1999.01.21 00:00:00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수출에 주력해 온 보안기능 PC 「코러스 CT6480」시리즈를 내수시장 전략품목으로 선정,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이 제품은 전원버튼 대신 키보드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켜지는 보안기능을 갖고 있으며 중앙처리장치는 인텔 펜티엄Ⅱ 450㎒을 탑재했다. 또 650MB의 테이터를 기록, 삭제할 수 있는 CD 드라이브를 갖췄다. 코러스 CT6480-45M의 가격은 337만원(15인치 모니터 포함).
대우통신은 보안기능 PC가 비밀번호에 의해 작동하는 방식이어서 기업이나 관공서, 연구소 등에서 외부 침입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고 일반 가정에서는 청소년의 컴퓨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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