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A4용지를 기준으로 각각 분당 105매와 95매를 출력할 수 있으며 분당 200매의 스캔 기능을 지원한다. 경인쇄 시장에서 필요한 중철 제본과 펀칭, 트리머, 접기 출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해 소책자, 판촉용 전단지, 고지서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최대 7,700매의 급지 용량을 갖췄다. 또 10.4인치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을 채용해 손쉬운 조작과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대량 출력 대신 필요한 양만큼 출력하는 POD(Print on Demand)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와 함께 고품질 제작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경제적이면서 우수한 출력을 제공하는 신제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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