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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국고채 금리 5%대에 진입 사상최저치
입력1999-01-07 00:00:00
수정
1999.01.07 00:00:00
국고채 금리가 사상처음으로 5%대에 진입하는등 채권금리가 급락세를 보여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7일 채권시장에서는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콜금리인하와 RP금리 인하소문이 나돌면서 투신권을 중심으로 채권에 대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채권금리가 급락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38%포인트 하락한 5.90%를 보였고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0.11%포인트 떨어진 7.54%를 나타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0.05%포인트 하락한 7.43%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로 발행된 회사채물량이 350억원에 불과한 가운데 동국산업 150억원이 8.75%에서 매매됐다. 또 3년물 산금채 50억원이 6.15%에서 소화됐다. 경과물인 삼성전자 50억원이 7.30%, 국고채 50억원이 6.24%, 예금보험공사채 50억원이 6.95%에서 각각 거래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13%포인트 하락한 6.59%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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