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CJ는 글로벌 시장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현지법인에 재외동포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30개 이상 도시에서 개최되는 차세대무역스쿨 출신의 차세대한인경제인을 모국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한민족경제사관생도들이 CJ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견고한 시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한인경제인들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표기업의 일원으로 모국기업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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