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다이제스트]日,신용판매사'라이프'도산
입력2000-05-21 00:00:00
수정
2000.05.21 00:00:00
일본 유수의 신용판매·신용카드 회사인 「라이프」가 19일 자체적인 경영정상화 노력을 포기하고 법원에 회사갱생법 적용을 신청, 파산했다.부채 총액은 9,663억엔으로 올들어 최대 규모이자 전후 4번째 대형도산 기록을 세웠다.
지난 52년 설립, 업계 6위인 라이프는 주거래 은행인 일본장기신용은행의 파산으로 자금줄이 막히면서 경영이 악화, 금년 3월 결산에서 1,200억엔에 달하는 부실채권 처리 등으로 968억엔의 채무초과 상태에 빠졌다.입력시간 2000/05/21 19:28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