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경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는 국내 의류 경기 부진에 따른 백화점 의류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이 0.3% 증가한 600억원, 영업이익은 54.9%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절적 비수기인 4~8월까지는 성장률 회복 속도가 느리겠지만 4분기에는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7%, 2.7% 증가한 2,648억원과 19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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