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의 학생들을 지난 2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초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내 6개 도시의 소외계층 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32명으로 남산골 한옥마을과 롯데월드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국 취항도시 내 학교 대상의 ‘1지점 1교’ 자매결연 사업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012년에 시작한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중국 내 환경ㆍ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해 친환경 가로수길 사업,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색동놀이터 설치 등 중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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