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운중동은 최근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지역으로, 후너스는 앞으로도 직영매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는 히노끼 제품은 마루(FLOORING), 벽재(WALL PANEL), 욕조(BATH), 아트월(ART WALL) 등의 완제품으로, 히노끼향과 재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히노끼 룸’도 운영한다. 내달 6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히노끼 조립식의자도 증정한다.
후너스는 이와 함께 유럽 3대 원목마루 제조사인 독일 함베르거(HAMBERGER)社에서 독점 직수입하는 최고급 수제 원목마루 ‘하로(HARO)’제품도 함께 전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GS건설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메세나 폴리스’에 3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건재사업부 오재성 이사는 “히노끼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제거, 아토피 및 피부질환 억제,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웰빙 열풍에 힘입어 고급주택은 물론 아파트, 펜션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설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고급주택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100% 일본산 히노끼 완제품 직영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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