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중국 상하이 신도심에 상하이 4번째 매장인 ‘푸동잉춘루점’을 오픈, 중국 대륙 공략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10월에는 상하이 인근 쑤저우와 베이징 인근 랴오닝성에 2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푸동잉춘루점 오픈으로 미스터피자는 중국 전역에서 26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푸동잉춘루점’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상권 푸동따무즈광장에 약 248㎡ 규모의 로드샵 형태로 입점했다. 푸동따무즈광장은 소문난 맛집과 쇼핑몰이 밀집한 신도심으로 중국 내 외국인 주거 밀집 지역 중 한 곳이다.
미스터피자는 중국에서 전략적 점포 입지 선택과 ‘강한 남자가 직접 손으로 만들어주는 피자’라는 차별화된 콘셉트, ‘100% 수타도우, 100% 수제토핑, 100% 석쇠구이’의 300% 원칙을 앞세워 점포당 월평균 1억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중국 대형 유통∙부동산 기업인 진잉그룹과 합자투자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한 MPK그룹은 5년 내 중국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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