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경제TV SEN] 대우조선해양, 중형잠수함 장보고-Ⅲ 건조 착수
입력2014-11-27 13:30:59
수정
2014.11.27 13:30:59
대우조선해양은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 착공식)을 갖고, 3,000톤급 잠수함(장보고-Ⅲ 프로젝트)건조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장보고-Ⅲ 잠수함의 개발과 설계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 3월 장보고-Ⅲ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방위사업청과 해군과 협력체를 구성했다. 이후 잠수함에 탑재될 전투 및 소나체계, 연료전지, 추진전동기 등 주요 장비 39종에 대해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이번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게 됐다. 장보고-Ⅲ 잠수함은 2018년 진수되며 2년간 성능을 시험·보완하는 전력화 과정을 마친 후 2020년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은 21세기 거북선을 건조한다는 사명감으로 회사의 사운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EN TV 보도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