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다음달 1일부터 유망 중소형중에 집중 투자하는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는 중소형주에 70% 이상 투자하는 상품으로 현장 탐방 등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발굴한 유망 중소기업에만 투자한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에 따라 운용되며 기업에 대한 철저한 현장 검증, 경영진의 신뢰성, 지배구조의 안정성 등 3가지를 투자 판단의 핵심 근거로 삼는다.
최소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보수는 최대 2.09%다. 상품을 1년 이상 보유하면 환매수수?? 발생하지 않는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작지만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장기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