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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공공 SW사업대가 기준 올 10.4% 인상

정보통신부는 공공기관 소프트웨어(SW) 개발사업의 가격산정 기준이 되는 SW 사업대가 기준을 27일부터 전년 대비 10.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인상 기준인 7.4%보다 3.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정통부는 지난해 시행된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임금 상승분 등을 반영해 SW 사업대가 기준을 조정했으며, 앞으로도 사업비 증가 분을 최대한 반영해 ‘SW 제값주기’ 환경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SW 사업대가 기준은 공공기관의 SW사업 예산편성 및 발주 때 적용되는 기준으로 정통부는 매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SW 프로젝트 실제 수행 원가 등을 조사ㆍ분석해 고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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