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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기술인력 비자 확대 법안통과

美상원 기술인력 비자 확대 법안통과 미국 상원은 3일 외국인 첨단기술 인력에게 발급하는 H-1B 비자의 쿼터를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H-1B 비자 쿼터 확대 법안은 상원 표결에서 96대 1의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됐으며 하원 통과도 확실시되고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이미 법안 서명 방침을 밝힌 바 있어 H-1B 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연간 발급 한도가 19만5,000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H-1B 비자 쿼터 확대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연간 발급 쿼터는 올해 11만5,000건에서 2001회계 연도에 10만7,500명, 2002회계연도에는 6만5,000명으로 각각 줄어들게 돼 있다. 올해 쿼터는 이미 지난 3월에 소진됐다. H-1B 비자는 미국 기업주들이 국내에서는 충당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첨단기술인력을 외국에서 수입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그동안 연간 쿼터를 30만건으로 확대하라고 요구했으나 노동계는 값싼 외국인 노동력을 수입하려는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며 강력히 반대해 왔다. /워싱턴=연합 입력시간 2000/10/04 18:1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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