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맛있는 밥과 함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반찬거리 중 하나다. 따뜻한 밥에 바삭바삭한 김 한 장을 올려 먹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식사 풍경이다.
매일해오름은 해오름 바삭바삭 고소한 전장김, 오메가3키클래김, 꼬마돌김, 키클레 무조미김, 키클레 꼬마 재래김, 해오름 바삭바삭 고소한 꼬마돌파래김 등 8종의 김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매일해오름은 학교 등 급식 식자재 납품을 전문으로 하고 업체로 '선주문 후생산' 방식을 고집해 제품을 생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양질의 식품을 만들어 납품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원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업체의 생각이다. 또 매일해오름의 김공장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적용업소로 제조 과정이 안전하고 깨끗하다.
이밖에 매일해오름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급식 등을 먹는 대상이 아이들인 만큼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김봉찬 매일해오름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식품 본래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만을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고 전했다.
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 칼로리가 거의 없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좋아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불에 살짝 구워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는 파래김, 김밥을 마는 편김, 기름과 소금 등으로 양념을 해서 먹는 재래김 등 종류도 다양한 편으로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수출 효자 상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매일해오름 관계자는 "김과 다시다 등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방사능 걱정을 덜어준다"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먹는 방법도 다양해 급식 공급량 역시 꾸준한 증가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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