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무역통계종합포털서비스에서는 해외 52개국 61종의 무역통계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국내 9만여 수출기업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또는 지역별 수출현황을 직접 비교·분석할 수 있는 수출진단서비스 ▲품목·국가 검색으로 각국의 관세율·규제 등 해외시장정보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통계·해외무역정보 융합서비스 ▲52개국의 수출입 현황을 한번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다중비교 ▲그래픽으로 제공되는 무역통계정보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이 강화됐다. 홍사교 무역협회 해외무역정보센터장은 “앞으로 아프리카·중동 등 신흥시장의 무역통계정보를 추가해 꾸준히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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