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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G20 기간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나서
입력2010-11-09 14:17:16
수정
2010.11.09 14:17:16
G20 정상회의를 맞아 백화점 업체들이 고객들을 상대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1~14일 서울 9개 점포에서 당일 20만원 이상의 구매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교통카드 1만원 충전 또는 교통카드와 충전금 5,000원을 제공한다. 이 백화점은 또 주차 안내요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내용이 적힌 어깨끈을 차고 근무하도록 지시한 상태다.
현대백화점은 회의 기간인 11~12일 본점과 천호점 등 5개 매장에서 20만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 1만원권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아이파크몰도 11일부터 4일간 5만원 이상 구입시 T머니 5,000원 충전 서비스를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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