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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업용지 노려라/주공 분양예정지 투자가이드

◎군포·산본­산본∼판교순환노개통 서울연계/부천·중동­시청·구청 7월이전 상권확장가속/고양·능곡­화정지구 등 배후 37,000가구 포진「맑은 날 우산을 준비하라.」 수도권 신도시 지역 상권은 대형 할인업태의 대거 진출과 지역 기반시설 미비로 아직 상권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를 전후로 수도권 일대 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고 서울지역 인구의 신도시 이동현상도 뚜렷해지고 있어 멀지않아 상권도 침체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상권이 서서히 자리잡고 있는 지금 이 일대 부지를 매입한다면 의외로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주택공사가 분양하고 있는 신도시내 상업용지들은 장기 할부납입 등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자금부담을 줄이면서 투자해 볼만하다. 주공이 수도권지역에 공급중인 상업용지 현황을 알아보기로 한다. ◇군포산본지구 군포산본지구는 기존의 도로망외에 최근 산본∼판교간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및 평촌 등지와의 연계성이 높아졌다. 시청 등 공공행정기관과 산본역세권을 중심으로 판매시설, 호텔 등의 상권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아직도 미분양용지가 많은 분당·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와는 달리 매각대상토지가 많지 않아 투자에 따른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산본지구내 주공 미분양 상업용지는 총 10개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1백32∼2백47평의 소규모필지다. 평당 가격은 3천9백만∼5천3백만원선. 대금납부조건은 10%의 잔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5년에 걸쳐 할부납입할 수 있다. 또 계약체결후 잔금에 대한 지급보증절차만 거치면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부천중동지구 중동신도시는 최근 대형백화점 및 유통시설 입점으로 빠른 속도로 상권이 발달하고 있다. 또 시청사와 구청등이 오는 7월중 이전할 예정이어서 상권발달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시청사와 인접해 있는 상업용지의 경우 반경 5백m내에 구청, 보건소 및 행정·의료·금융시설이 밀집해 있어 가장 유망한 지역으로 꼽힌다. 일반업무용시설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학원·음식점 등의 개발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금납부도 전체금액의 90%를 5년간 할부납입할 수 있다. 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백36∼6백30평으로 총 48필지가 미분양상태다. ◇고양능곡지구 지하철 일산선이 개통된 이후 인구유입 및 상권형성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능곡지구를 중심으로 화정·성사·행신지구 등의 배후가구수가 3만7천가구에 이른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하루 유동인구 20만명 이상인 화정역이 자리잡고 있어 상권발달에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상업용지 인근에 대형 유통시설, 행정기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앞으로의 상권발달이 기대되는 요인들이다. 현재 4필지만 미분양상태로 필지당 면적은 1백99∼2백39평이다. 계약금(10%)과 중도금(40%)을 내면 잔금에 대한 지급보증절차를 거치는 즉시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정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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