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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요즘 '고객님 덕분이죠' 라는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연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광고문구는 바로 철저한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신한카드 회의실에는 항상 '고객의 의자'가 자리잡고 있으며 모든 전자결재 양식에는 '최종 결재는 고객이 하십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모든 의사결정의 관점을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목표는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데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신한카드가 1,500만명의 회원과 시장점유율 25%에 달하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아시아 1위, 글로벌 12위의 카드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금융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질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소프트 경쟁력 차별화를 통한 시장주도권 강화를 경영목표로 정하고 고객중심을 경영의 최고가치로 삼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 상반기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에서도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 카드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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