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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車보험 "2005년 점유율 5.4%"
입력2001-11-08 00:00:00
수정
2001.11.08 00:00:00
교보자동차보험은 8일 중장기 경영전략 및 비전을 발표, 2005년까지 매출액 5,046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달성해 시장점유율 5.4%의 자동차 전문보험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전영회 사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하루 평균 계약건수가 290여건이고, 전화건수대비 계약성공율이 17%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5년후 목표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영업을 개시한 교보자보는 한달 동안 총 7,193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25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거뒀다.
교보자보는 앞으로 계약, 상담, 사후 보상 등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재 108명인 상담원을 내년 3월까지 200명으로 확대하고 자체보상인력도 단계적으로 확충, 내년까지 130명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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