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56·사진)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여덟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중 최장수 기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 사장의 재선임 안을 가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이사와 감사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유 사장은 9년째 한투의 수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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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최장수 CEO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