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항공 작년 순익 61% 줄어

고유가 영향… 영업익은 12% 늘어 4,325억


대한항공은 22일 지난해 순이익이 2,004억원으로 전년(5,195억원)보다 61.42%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5,842억원, 4,325억원으로 각각 5.2%, 12.6%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고유가로 순이익이 많이 줄었다”며 “연간 유류비용이 위험감내 수준을 넘지 않도록 올해부터 헤지 한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6년간 항공기 24대를 도입하는 등 신형 기종 도입과 북극항로 개척으로 고유가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와 함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5,600억원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전날보다 400원(1.35%)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